경영,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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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재벌 후계자 양성 코스'로...그룹내 위상 수직 상승경영, 직장 2023. 12. 21. 23:23
제약바이오, '재벌 후계자 양성 코스'로...그룹내 위상 수직 상승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재계 오너 3~4세들이 관련 계열사로 인사 이동하면서 경영 일선에 나서고 있다. 업계는 성장동력을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만들어내라는 주문으로 이어지면서 해당 계열사의 위상과 임직원들의긴장도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해당 계열사 일부 임직원은 제약바이오 분야가 '재벌 후계자 양성 코스'가 되면서 업무강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은 최근 실시한 그룹 연말 인사에서 사업개발본부장으로승진했다. 1989년생인 최 신임 본부장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하버드대학교 물리화학 연구소, 국내 제약사 인턴을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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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부회장 "올해 이익 목표 넘을듯..국내 M&A 관심없어"경영, 직장 2023. 11. 14. 22:42
현대重 부회장 "올해 이익 목표 넘을듯..국내 M&A 관심없어" 입력 : 2008.06.19 11:40 민계식 현대중공업(009540) 부회장은 19일 "2010년 목표이익을 지난해 이미 초과달성했다"면서 "올해 순이익은 당초 목표치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의 조선산업 성장이나 경기 싸이클을 감안하면 현재 조선분야 투자가 과도하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현재 시황에서는 지금 투자를 한다고 해도 3년 안에 투자비용 회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업체 인수보다는 해외기업 인수에 눈을 돌릴 것"이라면서 대우조선해양이나 현대건설 인수에는 현재로선 뜻이 없다고 밝혔다. 민계식 부회장은 이날 오전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리더스포럼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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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 LG K-기업가 정신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요” [+영상]경영, 직장 2023. 11. 7. 12:53
“삼성, 현대, LG K-기업가 정신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요” [+영상] [플라톤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삶이 묻는 것들에 답하다’] 세계중소기업학회 이끄는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 기사입력 | 2023.08.30 10:00 ● 세종, 백성 보며 가슴 아파한 데서 혁신 출발 ● 1세대 기업인 역시 이웃과 나라 걱정에 창업 ● 창업주 정신 사라진 지금,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야 ● 세계중소기업학회 미션은 ‘기업가 정신 확산’ 신동아는 인문학재단 플라톤아카데미와 함께 ‘삶이 묻는 것들에 답하다’ 시리즈를 진행한다. 플라톤아카데미는 2010년 11월 설립된 국내 최초 인문학 지원 재단으로 인류의 오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삶의 근원적 물음을 새롭게 전한다는 취지로 연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