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무기,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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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전차’라더니…러 최신예 T-90M 100대 파괴됐다군수 무기, 국방 2024. 7. 17. 08:09
‘무적의 전차’라더니…러 최신예 T-90M 100대 파괴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계 최고의 전차’라고 자랑해 온 러시아의 T-90M이 이번 전쟁에서 100대나 손실을 입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네덜란드 군사정보 웹사이트 오릭스(Oryx)는 러시아가 이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T-90M 전차 100대를 잃었다며 이는 파괴, 손상, 노획 등 수치를 합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릭스의 이같은 분석은 시각적으로 기록된 증거에 따른 것으로, 실제 전쟁에서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우크라이나 현지 기자가 파괴된 T-90M 전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나우뉴스 러시아가 ‘무적의 전차’라고 주장해 온 T-90M가 이번 전쟁에서 첫번째 파괴된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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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軍 미사일 개발 시작점?…국산 1호 로켓 ‘황룡’을 아십니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군수 무기, 국방 2024. 1. 23. 13:47
한국軍 미사일 개발 시작점?…국산 1호 로켓 ‘황룡’을 아십니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지난 2021년 5월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옥외전시장에는 ‘국산 무기 1세대’ 시제품 및 목업(Mockup·모형물) 등을 전시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방산 분야별 국산 1호라는 상징성 때문에 가볼 만한 전시장이다. 그 가운데서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시절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여명기에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미사일·자주포·다연장로켓의 원조 격인 ‘홍능-1호’(일명 ‘황룡’)은 가장 눈에 띈다. 물론 ‘XK9 자주포 선행시제품’, ‘130㎜ 구룡 시제품’ 등 ‘자주국방 원조무기들’도 한자리에 전시돼 있다. 우리 군의 유도탄 개발은 박정희 대통령이 1960년대 후반부터 증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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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하늘을 누가 지배하나…국가별 軍항공전력 순위 ‘Top10’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군수 무기, 국방 2023. 12. 31. 11:17
전 세계 하늘을 누가 지배하나…국가별 軍항공전력 순위 ‘Top10’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전 세계 하늘은 누가 지배하고 있을까. 각국의 군 항공전력 순위에 대해 세계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파워’(GFP)이 분석한 결과를 살펴봤다. 모든 종류의 항공기(수송기와 헬기 등) 를 합친 보유 숫자다. 공군 뿐만 아니라 해군 및 육군의 항공단 전력도 포함됐다. 전 세계 항공 전력 1위는 단연, 세계 최대 군사강국 미국이다. 1만3300여 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에서 운용되고 있는 군용 항공기 5만2000여 대 중에 약 26%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활동 중인 군용 항공기 4대 중 1대는 미군 소속인 셈이다. 특히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공중급유기 가운데 미군 소속이 약 75%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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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7400억원 투입해 대통령 전용헬기 교체한다군수 무기, 국방 2023. 12. 29. 21:15
군, 7400억원 투입해 대통령 전용헬기 교체한다 군 당국이 오는 2030년까지 약 7400억원을 투입해 대통령 전용헬기(지휘헬기)를 교체한다. 또 한국형 전투기 KF-21에 탑재될 공대공유도탄이 국내 기술로 개발된다. 방위사업청은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5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은 신규 지휘헬기를 확보하는 지휘헬기-Ⅱ 사업을 국외 구매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공군은 노무현 정부 후반기인 2007년 11월에 현재 운용 중인 대통령 전용헬기를 도입했다. 이 기종은 미국제 시코르스키 S-92를 귀빈용으로 개조한 VH-92다. 군 당국은 대통령 전용헬기가 3대만 운용되는 점을 감안해 국내 개발 대신 국외 구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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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 KF-21 탑재 공대공유도탄 국내 개발 추진군수 무기, 국방 2023. 12. 29. 13:26
한국형 전투기 KF-21 탑재 공대공유도탄 국내 개발 추진 한국형 전투기 KF-21© 제공: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한국형 전투기 KF-21에 탑재될 공대공유도탄이 국내 기술로 개발된다. 방위사업청은 29일 제15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회의에서 KF-21에 장착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확보하는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사업을 국내 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2035년까지 약 5천919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으로 "첨단 무기체계의 국내 개발을 통한 자주국방 능력이 향상되고, KF-21과 연계한 유도탄의 수출 경쟁력 상승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방추위에선 ▲ 공대지유도탄(AGM) 최초 양산 사업 계획 ▲ 해상작전헬기-Ⅱ 사업추진 기본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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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전쟁에 세계 방산업계 '1천조' 잭팟…"韓, 주요 무기 수출국 '부상'"군수 무기, 국방 2023. 12. 28. 13:31
잇단 전쟁에 세계 방산업계 '1천조' 잭팟…"韓, 주요 무기 수출국 '부상'"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러-우 전쟁, 이-하마스 전쟁 등 잇단 전쟁 발발에 세계 주요 방산업체들의 수주액이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각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무기를 주문한 영향이다. 특히 러-우 전쟁으로 동유럽 국가들의 무기 주문이 급증하면서, 한국 방산업계는 잭팟을 터뜨렸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세계 15대 방산업체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말 기준으로 이들 기업의 총 수주 잔고는 7776억 달러(약 1004조원)에 달했다. 이는 2020년 7012억 달러 대비 10% 넘게 급증한 것이다. 주문 폭주는 올해에도 계속됐다. 올해 첫 6개월 동안 총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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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해군 잠수함 성능 높인다군수 무기, 국방 2023. 12. 27. 23:19
LIG넥스원, 해군 잠수함 성능 높인다 장보고-II(KSS-II) 연합해상전술데이터링크(Link-22) 운용 개념도. /사진=LIG넥스원© 제공: 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LIG넥스원이 200억원대의 잠수함 장비 교체사업을 따냈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장보고-II(KSS-II) Link-22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 계약 체결 금액은 238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장보고-II를 대상으로 현재 운용하고 있는 장비인 Link-11을 Link-22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상에서 실시간으로 전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연합작전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LIG넥스원은 밝혔다. Link-22는 미국, 캐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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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F-35A 20대 추가 구매계약…2027년부터 전력화군수 무기, 국방 2023. 12. 27. 20:25
방사청, F-35A 20대 추가 구매계약…2027년부터 전력화 추가 도입 F-35A는 내부무장 1.5배 늘고 복합유도폭탄도 장착 가능 이륙하는 공군 제17전투비행단 F-35A 전투기© 제공: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방위사업청은 차기전투기 2차 사업으로 미국 정부와 협상을 통해 스텔스 전투기 F-35A를 추가 구매하는 계약(LOA:Letter of Acceptance)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미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제작하는 F-35A는 정부 간 계약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도입된다. 스텔스 성능을 갖춘 F-35A는 적의 중심부까지 은밀하게 침투해 폭격할 수 있다. 방사청은 차기전투기 1차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F-35A 40대를 도입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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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조 구축함 수주에 명운 건 현대重군수 무기, 국방 2023. 12. 27. 20:19
7.8조 구축함 수주에 명운 건 현대重 총사업비 7조8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 수주를 놓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사활을 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화오션이 한화그룹에 인수된 뒤 두 번의 군함 입찰전에서 잇달아 승리한 만큼 HD현대중공업은 특수선 사업의 명운을 걸고 수주전에 임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6500t급 KDDX 기본설계 종료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국내 함정 최초로 대용량·고출력 통합 전기식 추진체계를 적용했다. 탄약 이송 자동화 설비, 스마트 브리지(신개념 조타실), 자율운항 기술 등 병력 절감형 플랫폼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컴퓨터 있는 사람이면 무조건 해야 하는 게임! AD Raid: Shadow Legends 방위사업청은 2030년까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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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방산 제품 수요 증가…한화에어로·KAI·LIG넥스원 수출 기회 얻나군수 무기, 국방 2023. 12. 24. 09:19
이집트 방산 제품 수요 증가…한화에어로·KAI·LIG넥스원 수출 기회 얻나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방산 시장인 이집트의 무기 수요가 늘고 있다. 1억 이상 인구의 치안 확보와 주변국 정세 불안, 관광업 활성화 등의 요인으로 방산 제품 수요가 증가해 한국 기업의 방산 수출이 기대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는 시나이 반도 내 테러 방지,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도시와 관광지 치안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라 방산 제품 수요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산 수요는 한국 기업에게 수출 기회로 작용한다. 이집트는 지난해 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17억 달러 규모의 K9 패키지 계약을 체결했다. K9 자주포와 K10 탄약 운반 장갑차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한-이집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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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천안함' 2함대 작전배치…서해 수호 임무 돌입군수 무기, 국방 2023. 12. 23. 15:54
부활한 '천안함' 2함대 작전배치…서해 수호 임무 돌입 2010년 북한 잠수정의 어뢰에 맞아 침몰했던 초계함 '천안함'이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해 오늘(23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 작전 배치됐습니다. 천안함은 올해 5월 취역한 후 7개월간 교육훈련, 작전수행 평가 등을 거치며 전투수행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오늘 2함대에 입항한 천안함은 13년 전 천안함을 대신해 본격적인 서해 수호 임무에 들어갔습니다. 배수량이 2,800t인 천안함은 최고 속력이 30노트이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5인치 함포, 함대함 유도탄, 전술함대지 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 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과거 천안함에 비해 대잠 능력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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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전투기 3대 한 번에 격추…"개전 후 가장 성공적인 작전"군수 무기, 국방 2023. 12. 23. 15:49
우크라, 러시아 전투기 3대 한 번에 격추…"개전 후 가장 성공적인 작전" 현지시각 22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전투기 3대를 한 번에 격추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낮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러시아 수호이(SU-34) 전투기 3대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를 "개전 이후 러시아 공군을 향해 이뤄진 가장 성공적인 작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초음속 수호이 전투기를 2014년부터 공중우주군에 실전 배치했습니다. 이번 전투에서는 드니프로강 인근의 우크라이나 도시와 군대를 공격하는데 전투기를 투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정확히 수호이 전투기들을 어떻게 격추했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정부도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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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초도 양산 40대 기준 예산 2387억원 국회 통과군수 무기, 국방 2023. 12. 23. 00:23
KF-21 초도 양산 40대 기준 예산 2387억원 국회 통과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도 국방예산에 한국형 전투기 KF-21(보라매) 초도 양산을 위한 비용 2387억원이 편성됐다. KF-21 전투기 초도 양산 40대를 기준으로 군이 산정한 예산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초도 양산 물량을 20대로 줄여야 한다는 한국국방연구원의 사업타당성조사결과와 상관 없이 내년에 이뤄질 KF-21 초도 양산 계약 물량이 40대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방부는 "2024년도 국방예산이 21일 국회 의결을 거쳐 전년 대비 4.2% 증가한 59조 424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도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2024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