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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3Q 반도체 적자 4조에도 매수 기회…이유는"
    경제 2023. 9. 21. 15:49

     

    "삼성전자, 3Q 반도체 적자 4조에도 매수 기회…이유는"

    이은정별 스토리 •22시간

     


    "삼성전자, 3Q 반도체 적자 4조에도 매수 기회…이유는"© 제공: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오는 4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D램과 낸드 가격이 2년 만에 동시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B증권은 20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D램과 낸드 감산 확대에 따른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1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 분기보다 170%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수준이다. 3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4조원, 모바일 3조원, 디스플레이 2조1000억원, 가전 5000억원, 하만 2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D램, 낸드 감산 규모를 2분기 대비 15~25% 확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말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2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하며 재고 건전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4분기부터는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를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D램, 낸드 가격이 2년 만에 동시 반등하며 3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부터 3조원 규모의 누적된 메모리 반도체 재고평가손실 환입이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도 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공급축소에 의한 수급개선과 재고 건전화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급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 상승 사이클의 기울기는 가파르게 전개될 전망이라고 했다.

    스마트폰, PC 수요는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0년 만에 최저 판매량을 기록한 스마트 폰, PC(메모리 반도체 수요 50%) 수요는 2024년 성장세로 전환이 예상된다”며 “최근 충분한 가격 조정을 인지한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메모리 가격 인상 수용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내년 D램과 낸드 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38%, 1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이 D램, 낸드 감산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증가 영향이 크다”며 “4분기부터 수급 불균형 해소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을 고려할 때 오히려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출처 : "삼성전자, 3Q 반도체 적자 4조에도 매수 기회…이유는" (msn.com)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4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

    3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4조원, 모바일 3조원, 디스플레이 2조1000억원, 가전 5000억원, 하만 2000억

    반도체 재고 2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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